나는 미쳤다.

화가 났다. 누나의 한마디에.

잠깐 쉬려고 나와있던 나에게 누나가 지금 다니는 재 취업 직업훈련에 대해 물어본다.

누나는 내가 일반학원을 다닌다고 알고 있지만 나는 정부보조 실업자 교육을 받고 있는것이다.

알려줬다. 그러나 답은 그런데?

그래 누나는 직장인이다. 그것도 대 삼성에 12년이 넘게 다니면서 아직도 사원인 직장인이다.

내가 어제 자격증 시험을 마친것을 누나는 알고 있다.

그래서 누나는 내가 시험도 마쳤는데 학원을 왜다니냐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게 도움이 되는지도 물어본다. 그 대답을 하기전에 뭐를 더 배우냐고 한다. 나는 전산, 엑셀, 파워포인트 배운다고 했다. 다시금 질문은 시간이 아깝지 않냐는 것이다. 이제 좀 공부하는데 막힌게 뚤려서 잘 배우고 있는데 시간이 아깝냐니. 도데체가 뭐를 말하고 싶었던 걸까?

지금 다니는 학원이 너무나도 수준이 낮으니까 좀 더 수준이 있는 공부를 하라는 것인가? 내가 대학교를 다니면서도 이해못했고 혼자서 독하하면서 이해못한것을 지금다니는 직업훈련소에서 해주는데 왜 그런 말을 했지?? 내게 너무 수준이 낮으니까 다니지 말고 내가 알아서 하라는 건가?

어떻게?? 내가 알아서 하라는 거지? 또다시 나혼자 방구석에 앉아서 하지도 않는 공부를 하라는 건가? 백수생활 2년동안 책한권 다 보지도 못했는던 나로 다시 돌아가라는 건가?

누나는 내가 혼자서 공부를 무진장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나는 지난 2년동안 게임만 하면서 시간을 보냈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지가 않은데 왜 저런 말을 해놨을까?

결국에는

"너 미쳤어. 자의식과잉이고 과대망상자야. 무슨 말만하면 성질만 내고 그러냐?"

하루 날잡고 정신병원에 진단이나 받아봐야겠구나.

근데 미친놈은 장애인 신고되던가?

잠깐 쉬러갔다가 기분 완전히 잡쳐서 1평도 안되는 내방에 다시 틀어박혀 다이어리에 울분을 토로하고 만다.

항상 어머니나 누나와 말을 시작해서 1분을 넘기면 나를 화나게 하는 가족분들. 나를 위해 해준다는 말이 왜 나를 화나게 만드는건가?

by 붉은아침 | 2008/12/16 01:10 | 생활하면서 | 트랙백

뒷담화하지말자.??

타인에 대해 뒷담화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물론! 나도 동감한다.

그런데 이것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생각해봤는데
타인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먼저 하자는 말을 들었다.

오~! 그래 이것도 맞는 말이지.

근데 여기에는 상대방에 대한 장점만 말하라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일례로 강호동이 상대방에대해 장점만 말하라는 말을 한 사람인데, 1박2일에서 보여주는 그의 행동이 만약 진짜라면
나는 곰곰히 이 문구를 되세겨야 하는것이 아닌가 한다.

얼마나 평소에 자신이 잘못을 많이 하고 다니길레 뒷담화때 단점을 말하는 것을 못하게 하는가?

뒷담화하는것이 언제나 나쁜 것만 하는것도 아닌데 장점만 말하라니.
아! 아닌가. 뒷담화를 하면 항상 대상의 단점만 말하는가?? 그러면 난 뭐 손들고.

하여튼 자신이 좀 장점다운 짖을 하는 사람이 타인에 대한 장점을 주로 말하라는 말을 한다면 나는 수긍하겠다.

by 붉은아침 | 2008/12/04 18:37 | 트랙백

월말기록.

11월 17일부터 정부지원 실업자 교육을 받고 있다.
수업은 어렵지가 않지만 개인적으로 더 발전하지는 못하고 있다.
좀더 개인적 발전을 하여 1주일 후에 있는 시험을 잘 치르도록 남은 한 주를 잘 준비하자.

by 붉은아침 | 2008/11/30 00:25 | 생활하면서 | 트랙백

인정성검사.

스카우트에서 인적성 검사란 것을 했다.

결과는???

판정 [D]등급...
참고로 A++부터 차례대로 아래로 낳아간다.

나는 여러가지면에서 평균점수를 밑도는 상태로 나왔다.

기분이 우울해서 그런건가?? 아니면 진짜 내 능력수준인가??

우울하다. 자소서 작성을 하는데도 그다지 좋은 글이 써지지 않는다.

특히나 성격&장단점!!!
성격이 찌질이고 자신감 없고 남들에게 피해안주겠다는 생각에 남들에게 도움도 주지 않는다.
단점들만 떠오른다. 긍정적 마인드를 탑제하고 있지만 그나마도 백수생활에 파뭍혀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다.

by 붉은아침 | 2008/10/30 02:31 | 생활하면서 | 트랙백

반성의 시간

자소서를 채우기 이전에

 

 이제 와서 이런 내용을 적는다는 것이 너무나도 늦은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런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내 지난 시간을 반성하면서 이렇게 나마 기록을 하여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

 

 현재 내 마음속의 상태는 매우 불안정하다. 또한 내가 그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웅크리고 앉아서 세상을 비관하고 있다는 것을 한 계기를 통해 알게 되었다.

 

  • 그 첫 번째 계기.

누나의 한마디- 나를 믿고 지금 이렇게 여유를 부리고 있는 것이냐? -

 

 몇 일전에 누나는 내가 방에서 멍하게 앉아서 방송을 보고 있는 모습에 이와 같은 말을 하였다. 물론 과거에도 내가 이렇게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것은 현재 우리 집의 경제를 유지해주는 분이 있다는 누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적은 있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당사자의 입을 통해서 전달되니 나의 나태한 생활에 죄스러움을 더 느끼게 되었다. 아무런 말도 못하고 내내 듣기만 하였다. 이후에 내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과 어서 실천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든다.

  • 그 두 번째 계기

고시원 방화범의 범행경위- 세상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다는 생각-


 몇 일전에 한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자신이 거주하는 고시원에 불을 지르고 도망 나오는 사람들을 무차별하게 공격하여 12명 부상 그 중에 6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범인의 범행동기를 들어보니 위와 같은 내용의 진술을 했다고 한다. 겨우 생각한 것을 가지고 범행동기가 되다니.

 하지만 내 모습도 저 범행자와 다른 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좀만 더 곰팡이 피는 행동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는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 있을 수 없다.

 

  • 그 세 번째 계기

방송프로그램을 통해서 본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보여주는 땀나는 노력

 
 여러 방송을 통해서 보면 수많은 상공인들의 모습을 보여주면 그 동안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에 걸쳐서 노력해 온 성과가 그들을 돋보이게 만든 것이다. 나는 지난 2년 가까이를 노력을 하면서 생활을 했는지 다시금 반성의 길을 만든다.

 

이런 모든 일들을 종합하면 내가 취업을 하기 위한 자소서에 글을 남길게 너무나도 협소하다는 것이다. 거짓을 해서 지난 2년여를 메꾸는 것도 싫고, 하지만 아무것도 안 했다는 내용을 공간을 채운다는 것이 인사 담당자에게 보여주는 것은 너무나도 슬픈 결과를 나타나게 하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다 고 나는 믿는다. 아직 2개월이 더 남았다. 내가 올해 안으로 취업을 하겠다는 생각을 매일매일 기록하고 마음에 새겨 넣고 생활을 한다면 다른 쓸데 없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by 붉은아침 | 2008/10/23 01:27 | 생활하면서 | 트랙백

생활 삶

이력서를 다시 보면서 내 이미지가 정말로 무뚝뚝하다는 것을 오늘 새삼 나를 놀라게 한다.
세상만다 다 싫다고만 하는 내 모습에서 해결책이 안보인다.

저번주 토요일에 자격증 시험이 있었다. 신청만 하고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다. 돈만 날리고 살고 있다.

이게 나의 삶이다.
오늘도 내내 놀다가 하루를 보냈다. 물론 누나가 돈을 대준 것이 있어서 헬스를 다니지만
나혼자만 따로 떨어져 운동하고 있는 생각이다.

타인의 눈을 의식하지 않게 된것이 언제부터였을까.

집에서는 어머니께서 자신을 어머니로 보고 있는지 내게 물어본다.
내 행동이 그렇게 보이는구나.

말을 해도 답이 안나온다. 누나는 내가 바로서지도 못한 상태인데 무슨 충고나 가르칠 생각을 하냐고 한다.
맞는 말이다. 내가 엉망인데 무슨 남들의 잘못을 지적하는가.

그냥 조용히 있으란다. 물어오는 질문에 아무말도 하지 말라는 건가?
일단 대답은 하지만 언쟁이 발생할것 같으면 말을 삼가하라는 것이겠지.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내가 바로서지 않았는데 뭐를 어떻게 하란 말인가??

이제 30을 3개월 남긴 이 시간에 나는 백수로 살고 있다. 취업을 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그냥 시간을 죽이고 나를 죽이고
단순한 1차적 욕구만을 채우면 그만인 삶을 살고 있다.

by 붉은아침 | 2008/10/14 02:15 | 생활하면서 | 트랙백

아니 문제는

헬스를 하면 땀이 나는데 옷에서 나는 냄새가 정말 장난아니게 썩은내가 난다.

운동을 마칠때쯤되면 내가 관두고 싶어서 나온다.

옷이 문제인가? 아니면 내 몸안에서 썩은게 너무 많은 것인가?

by 붉은아침 | 2008/10/10 03:07 | 생활하면서 | 트랙백

나?

헬스다닌다. 혼자 똑같은 사람들 얼굴이 보이지만 그냥 쌩이다.

뭐 한다고 해도 1시간도 안한다.

이력서 하루에 3개라도 넣어보자

나이먹고 2년간 백수생활 채울려나보다.

by 붉은아침 | 2008/10/07 23:29 | 생활하면서 | 트랙백

10월이군

변한게 없다.
취업하려는 의지도 없다.

이력서도 안 넣고 그냥 집에서 있다.

한심하군.

by 붉은아침 | 2008/10/02 00:58 | 트랙백

정신정신

어제는 독서실에서 6시간 쯤을 버텼다.
집에와서 역시나 게임을 하다 밥을 지세고 아침에 못 일어나서 독서실을 안갔다.
결국 공부는 한자도 하지 않았다.

이번 토익시험은 성과좀 내야하는데 이상하게 시험때면 잘 안한다.

무엇보다 집에서는 공부를 하지 않는다. 역시나 집을 나가야 한다.

백수 생활을 벗어나려는 이력서는 넣지도 않고.

생활을 바삐 보내야하는데 내가 너무 어린 짖을 한다.

by 붉은아침 | 2008/09/25 00:52 | 생활하면서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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